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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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담센터부산승소2026년 10월 22일조회 4

배우자의 부정행위에 대한 위자료 청구, 공제 없이 원고 청구 전액 인정받은 사례

본 사건은 배우자의 부정행위 사실을 알게 된 의뢰인이 상간자를 상대로 정신적 손해배상(위자료)을 구한 사안으로, 상대방 측의 책임을 명확히 입증하여 청구한 위자료 전액을 인정받았습니다.

상간자 위자료 청구란?

'상간자 위자료 청구'란 배우자 있는 자와 부정한 행위를 함으로써 부부공동생활을 침해하거나 그 유지를 방해하고 유배우자자의 정신적 고통을 가한 제3자(상간자)를 상대로 제기하는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말합니다.

법적 구성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1. 상대방이 내 배우자의 유배우자 사실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지속하였는지 여부

  2. 부정행위의 기간, 태양(양상), 횟수 및 정도

  3. 부정행위가 혼인관계 파탄에 미친 영향 및 의뢰인의 정신적 고통의 정도

어느 대목을 집중적으로 입증하는지가 결정적인 이유는 인정되는 위자료 액수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상간 소송에서 피고는 "유배우자자인 줄 몰랐다", "이미 혼인관계가 파탄 나 있었다", "반성하고 있으니 감액되어야 한다"는 등의 항변을 제출하므로, 이를 정밀하게 탄핵하지 않으면 청구 금액이 상당 부분 감액될 위험이 높습니다.

전부 인용 판결의 의미

전부 인용 판결은 원고가 주장한 원인 사실과 구한 손해배상 액수가 법적으로 모두 받아들여졌음을 의미합니다. 위자료 청구 사건에서 이 결과가 갖는 실질적 의미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피고 측의 감액 항변이나 과실상계 주장이 모두 배척되어 청구한 위자료가 일절 감액 없이 전부 인정되었다는 점입니다.

둘째, 소송비용을 피고가 전액 부담하도록 하여 권리 회복에 들어간 비용까지 상대방에게 귀속되었다는 점입니다.

셋째, 가집행 선고가 붙어 판결 확정 전이라도 피고 재산에 대한 강제집행이 가능한 집행권원을 확보했다는 점입니다. 상대방이 자산을 은닉하거나 이행을 지연시킬 가능성이 있는 경우, 집행 시점을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은 실질적 회수와 직결됩니다.

이번 사건의 경위와 결과

의뢰인은 배우자의 수상한 행동을 의심하던 중 상간자와의 부정행위 정황을 포착하였으나, 피고는 적반하장으로 부정한 관계를 부인하며 오리발을 내밀거나 "배우자 쪽에서 먼저 접근했다", "유부남/유부녀인 줄 몰랐다"는 취지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법무법인 대한중앙은 피고의 고의성과 부정행위의 엄중함을 객관적 물증으로 철저히 다투어 위자료 전액을 구하는 소를 제기하였고, 부산지방법원은 다음과 같이 판결하였습니다.

< 판결 요지 >

  1. 피고는 원고에게 30,000,000원 및 이에 대하여 202X. X. X.부터 202X. X. X.까지는 연 5%, 그 다음 날부터 다 납부하는 날까지는 연 12%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

  2. 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

  3. 제1항은 가집행할 수 있다.

결국 본 사건은 원고의 청구가 전부 인용되어, 의뢰인은 청구한 위자료 전액과 지연손해금, 소송비용까지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피고의 불법행위책임 성립 여부와 배상 범위가 핵심 쟁점이었던 사안에서, 감액 없이 전액이 인용되었다는 점이 결과의 핵심입니다.

법무법인 대한중앙의 대응 전략

본 사건은 피고가 부정행위 사실 자체를 부인하거나 고의를 부정하는 상황에서, 불법행위의 성립과 손해액의 정당성을 어떻게 입증할 것인지가 관건이었습니다.

  • 사실관계의 시간순 구조화

    부정행위의 시작 시점, 메신저 대화 및 동선 기록, 부정행위 인식 시점, 발각 이후의 피고의 태도를 시간 순으로 배열하여 고의성과 반성 없는 태도를 특정한 논리를 구축했습니다.

  • 증거의 대응 관계 정리

    대화 캡처, 결제 내역, 카드 사용 기록 등 확보된 증거를 각 주장 사실과 1:1로 정확히 대응시켜 제출함으로써 피고의 변명을 원천 차단했습니다.

  • 감액 항변을 차단하는 법리 구성

    민법 제750조 및 제751조의 불법행위 법리를 축으로, "이미 파탄된 혼인관계였다"거나 "선의였다"는 피고의 항변을 구체적 정황 증거로 일축했습니다. 특히 최근 판례 동향에 맞춰 부부공동생활의 본질적 침해 정도와 의뢰인이 입은 정신적 충격을 체계적으로 피력하여 법원이 청구액 전액을 인정할 수밖에 없도록 이끌었습니다.

결론

이번 판결은 상간 소송에서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이 법적으로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음을 확인한 사례이자, 위자료의 성패가 단순한 감정적 호소보다 '어떤 증거 구조와 법리 구성으로 다투는가'에 달려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상간 위자료 문제는 부정행위의 증거 확보 방식, 피고의 고의성 입증, 소송 전후의 정황에 따라 결론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증거 수집 과정에서 위법한 방법을 사용하거나 조급하게 상대방을 직접 대면할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사전에 방향을 정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본 콘텐츠는 법무법인 대한중앙의 실제 업무 사례를 바탕으로 일부 각색하여 작성되었으며, 저작권은 당사에 귀속됩니다. 무단 전재, 복제 및 배포 등 저작권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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